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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5] 심야 호출료 높이고 택시 부제 전면 해제 外

2022-10-04 4 Dailymotion

[이슈5] 심야 호출료 높이고 택시 부제 전면 해제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<br /><br /> 심야 택시 요금이 오릅니다.<br /><br />요즘 밤마다 택시 잡기 어려우신 분들 많으셨죠.<br /><br />정부가 전국 대도시에서 밤마다 벌어지는 이 '택시 전쟁' 해결을 위해 스마트폰 앱 택시 호출료를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서울시의 경우 내년 2월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오르기로 돼 있어서, 이를 고려하면 밤 시간대 기본요금, 1만 원이 넘게 됩니다.<br /><br />또 사흘에 한 번 쉬게 돼 있는 개인택시 부제도 50년 만에 없애고 법인 택시엔 파트타이머 기사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이번 대책으로 심야 택시 사정은 나아질 수 있겠지만, 소비자 부담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소식 팽재용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지난 1일 국내 입국자의 PCR 검사가 폐지된 데 이어, 오늘부터는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대면 접촉 면회가 다시 가능해졌습니다.<br /><br />접촉 면회가 최근에 다시 금지된 건 재유행이 확산하던 지난여름, 7월 25일부터였는데요.<br /><br />비접촉 면회만 가능했지만 이제 각종 방역지표가 호전되면서 다시 대면 접촉 면회가 허용된 겁니다.<br /><br />어제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6천여 명으로 이틀째 1만 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 소식, 김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제 혜택을 주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, IRA 시행에 대한 우려가 컸었죠.<br /><br />우려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전기차 강자로 부상한 현대자동차그룹이 당초 IRA 시행으로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예측이 나왔었는데요.<br /><br />실제 미국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9월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바이든 정부와 민주당,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주요 입법 성과로 널리 홍보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타격은 당분간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 소식, 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'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' 등 스토킹 범죄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죠.<br /><br />스토킹 처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선고받은 가해자 중 실형이 나온 비율이 4건 중 1건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스토킹 처벌법 위반으로 유죄가 확정된 70건 중 약 23% 수준인 16건만이 징역형의 실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벌금형이 약 37%, 징역형의 집행유예는 40%를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아직 스토킹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이 제대로 마련돼있지 않고, 그에 따라 솜방망이식 처벌이 잇따르고 있어 법원의 엄정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 방송인 박수홍 씨가 친형의 횡령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다가 아버지에게 폭언과 폭행 피해를 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씨는 오늘 오전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과 대질 조사를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했다가, 참고인 신분으로 온 부친에게 여러 차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이에 호흡 곤란 증세로 실신해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.<br /><br />박 씨의 법률대리인은 "법적 조치를 취할지는 추후 결정하겠다"는 취지로 경찰에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앞서 박수홍 씨가 수십 년간 자신의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로 친형을 고소했고, 친형 박진홍 씨는 지난달 13일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이슈5였습니다.<br /><br />#심야호출료 #택시부제_전면해제 #대면접촉면회 #IRA시행 #스토킹범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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